[불교공뉴스-영동]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7일 상촌면 석현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정부 3.0 사업의 일환인 행복마을 사업추진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소소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소심’이란 소화전, 소화기, 심폐소생술의 줄임말로써, 긴급 상황 시 시민들이 직접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알리기 위한 소방서의 주요 캠페인 중 하나다.

석현리 마을은 고령의 주민들이 대다수 이며 가장 가까운 상촌119지역대 출동 시간도 20여 분 걸려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 강화를 위하여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배태철 교육담당자는“관내 지역주민들에게 이해하기 쉬운 눈높이 교육으로 소소심 안전문화를 확산해 유사시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등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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