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지난 2월부터 2017년 산불예방 진압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입산자의 실화, 논․ 밭 소각행위 등으로 인해 산불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산불예방 및 진압대책으로 인명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예산소방서에서는 ▲산불예방・홍보캠페인 전개▲산불대비 대응태세 구축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 차단 ▲입산통제 구역 등산금지 및 인화성물질 소지금지 ▲산불 초동진압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강화, 비상연락망 체계 정비 ▲의용소방대원 등 봉사 단체를 활용한 산불감시요원 운영 등‘2017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 직원이 봄철 산불화재에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군민들 모두가 함께 산불예방에 주의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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