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에 매년 학교발전기금을 내놓는 천사기업체가 꽃샘 추위를 녹이고 있다.

이 학교에는 우수한 바이오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2012년 ㈜우영메디컬, 2013년 ㈜싸토리우스코리아, 유영제약, 2017년 진성푸드 4개사가 해마다 발전기금(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 학교에 기탁된 총 금액은 5,300만원으로 총동문회 100만원, ㈜우영메디컬 1,000만원,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 2,000만원, 유영제약 1,000만원, 진성푸드 1,200만원이다.

학교는 기탁금을 입학성적과 성적우수학생들,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 11명에게 1,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나머지 금액은 1학년 신입생들의 실습복과 실습재료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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