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천시] 제천시와 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엑스포조직위)는 3월 6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엑스포 성공기원 D-200 기념행사 및 지원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막전 200일을 기념하여 열렸다.

이근규 제천시장, 전국제천향우회, 충북도민회 등 향우회원과 기업인, 엑스포조직위사무국, 충청북도청 직원, 제천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엑스포 동영상 상영, 엑스포 거리 홍보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제천시, 전국제천향우회, 재경제천단양경제인연합회, 충청향우회중앙회, 충북도민회,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엑스포조직위원회 등 7개 기관·단체는 엑스포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공동의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제천시와 엑스포조직위는 3월부터 D-200을 기념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엑스포 오행시 짓기 이벤트와 로고송을 활용한 UCC 공모전 등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공식 SNS를 통해 분위기를 띄운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2010년 엑스포 성공을 시작으로 한방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방바이오산업을 육성해 온 지난 7년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방과 바이오의 융합을 통해 국가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의 실질적 가치 창출과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정부 승인 국제행사이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이번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통해 한방바이오산업이 첨단 천연물 바이오산업과 결합해 나아감으로서 제천이 동북아 천연물산업 메카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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