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 영동남성(대장 박후규)·여성(대장 변옥희)의용소방대는 지난 3일 영동읍행정복지센터(영동읍사무소)에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용기초소방시설을 기증했다.

이 날 기증한 소화기 20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50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화재에 취약한 가정을 선정한 후 의용소방대에서 향후 합동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박후규 남성의용소방대장은 “기증된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를 신속하게 진화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소방서 관계자는 “단독주택 등에 의무설치 시설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관내 모든 주택에 설치되도록 많은 홍보와 관심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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