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빛과 낭만의 거리인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 일원에서 3월 7일부터 4월 6일까지‘트램 홍보 영상 상영 및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램 홍보 영상은 스카이로드 메인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며, 스카이로드 허브 일원에서는 유럽과 일본 등 10개국 21개 도시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달리고 있는 트램을 볼 수 있도록 사진전을 준비했다.

트램 도입 이후 도시재생과및 도로교통체계 정책의 모범 도시로 꼽히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트램부터 2015년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 1위를 차지한 독일 드레스덴의 트램, 세계 최초 배터리형 무가선으로 운영 중인 프랑스 니스의 트램 등이 담겨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트램은 세계 여러 도시에서 이미 검증된 친환경 첨단 교통수단”이라며“이러한 트램을 원도심의 명물인 스카이로드를 찾는 분들에게 제대로 알리고자 이번 트램영상 상영과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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