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국화 분재기술 기초과정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는 국화를 이용한 농업자원 활용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작품전시를 통해 도시민과 농업인이 공감하는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국화분재기술 기초과정’을 올해 6년차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분재기술 기초과정은 현재 제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홍보하고 있으나 기회의 공정성을 위해 3월 6일부터 30명 마감시 까지 전화 또는 방문접수 받을 계획이다.

교육은 3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인데, 자세한 내용은 농촌자원담당(☎ 760-7723, 7733~34)으로 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국화분재기술 초급과정으로 국화를 이용한 분재 만들기 이론과 실습, 돌과 나무를 이용한 석부작․목부작 만들기, 국화분재 작품 제작 연출 요령 등이며 교육 수료 후에는 작품전시를 개최하게 된다.
양규식 농촌사회지도과장은 이번 국화분재기술 기초과정을 통하여 도시민의 정서에 도움을 주고 원예 활동을 통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시민과 농업인의 공감으로 행복지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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