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남]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충남품목별연구회 및 전자상거래 연구회와 공동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도시 소비자 인지도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 등을 위한 「충남 우수농산물 홍보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술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수도권 지역 소비자들과의 직거래를 통하여 유통단계를 축소시켜 도시 소비자가 충남 우수농산물의 상품성과 안전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홍보장터에서는 도내에서 재배된 신선 농산물과 농산가공품 등 200여 품목을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기간 친환경으로 재배된 신선 농산물과 가공품에 대하여 시중가격 보다 10 ~ 2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충남 우수농업인의 홍보자료를 엮은 ‘소비자와 만남이 즐거운 농업인’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어서 충남 우수농가 홍보 및 판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장교섭력 확보와 소비자 직거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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