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3. 2일, 2017년 행복마을 사업관련 용화면 창곡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소·소·심 교육을 창곡 마을회관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교육은 정부 3.0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 사업추진과 함께 영동군민의 생활안전의 기초가 되는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재산피해감소 및 생명존중의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되었으며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법과 관리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안전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대처능력 향상을 키우고 재산피해 감소 및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개인별 실습을 위주로 진행했다.

교육을 담당한 강재용 소방관은 “우리나라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반면 어르신들의 소방안전의식은 부족한 실정이다”며“앞으로도 화재와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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