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 내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2017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
카드)사업’이 2월 20일부터 도내 전역에서 시작 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1인당 연간 지원금을 기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수혜자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였다.

‘문화누리카드’란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에서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종에 한하여 사용이 가능한 카드이며, 발급 대상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는 문화누리카드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지원 금액을 충전 받은 후 사용이 가능하며, 신규 발급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발급 기간은 2017년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이다. 지역별 자세한 가맹점 현황은 통합문화이용권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 문화누리카드 관계자는 “사용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소멸되니 기간 내 사용을 부탁한다. 향후 진행될 이벤트 등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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