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충북 옥천군. 옥천읍(읍장 추복성)과 옥천시니어클럽(관장 이의순)이 운영하는 도란도란 식당, 지역 음식점 옛날밥상(대표 민옥희)이 협약을 맺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한다.

옥천읍과 두 음식점은 지난 2월 28일 옥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사랑의 나눔가게’ 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두 식당은 3월 2일부터 매주 1회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찾아 밑반찬을 제공할 계획이다.

추복성 읍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 제고와 민간 부분 나눔문화 확산의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참여 식당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