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불교] BBS불교방송(선상신 사장)은 동국대학교와 인재 양성과 포교 활성화를 위해 오늘 오전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양 기관의 실질적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앞서 동국대 총장 보광스님은 “앞으로 BBS와 동국대학교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하나가 돼 불교계를 리드해 나가는 공동체가 되자”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선상신 BBS 사장은 “양 기관은 교육과 포교라는 공통의 화두와 역할을 가지고 있다며, 각자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서 불교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고 답했다.

양 기관은 우선 장기현장실습제도인 IPP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등을 통해 동국대학교 학생들의 경력개발과 취업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또 대학 강좌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 등 불교를 소재로 한 각종 방송콘텐츠 개발에 머리를 맞대며, 불교방송 임직원들에 대한 교육에도 협조할 방침이다.

불교계 유일의 공익방송인 언론사 BBS불교방송과 불교계 인재 양성의 산실인 종립대학 동국대학교, 이 양 기관에 업무 협약이 어떤 시너지효과로 불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해 본다.

한편 협약식에 참석한 동국대학교 관계자들 전원이 BBS의 방송포교불사를 위한 10만 공덕주의 모임인 만공회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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