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군청 정구팀(코치 주정홍)이 지난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춘계 한국실업정구연맹전에서 쾌거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했던 군청 팀은 아쉽게도 결승전에서 NH농협에 3:2로 석패, 지난해에 이어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개인 복식 전에서 김지연 ․ 이초롱 조가 1위, 조혜진 ․ 고은지 조가 3위를 차지해 전국 정구 강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주정홍 코치는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매 대회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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