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청주시는 대기질 개선 일환으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실시하며 전기이륜차를 구입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기이륜차는 충전시설을 별도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일반 전기콘센트에 4시간 정도 충천하면 40km정도 주행할 수 있다.

시는 전기이륜차를 6대 보급하며 가격에 관계없이 한 대당 25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5개의 보급차종에서 1종을 선택하여 구비서류(구매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차량구매계약서)를 갖추어청주시청 환경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3월 20일부터 사업대수 소진 시 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하며, 접수 시작일 날 사업대수가 초과 접수 될 경우 당일 신청자에 한하여 공개추점을 하여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전기이륜차 신청자격으로는 2016.6.30.부터 연속하여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만18세 이상인 시민, 기업체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cheongju.go.kr) 공고문에서 알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전기이륜차는 충전시설 설치가 필요가 없으며 시민, 기업체, 배달 업소 등 다양한 분야의 교통수단이 될 것 ” 이라며 시민의 많은 참여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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