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 28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2017년 소방특별조사 대상 선정을 위한 자체 선정심의회를 개최 하였다.

심의회에서는 지역적 특성과 월별, 계절별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판단, 영동소방서 특정소방대상물 1,218개소의 15%인 180여 개소를 소방특별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순위 기준으로는 화재발생 우려가 높거나 최근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과 유사한 대상, 건축물 내 다중이용업소, 숙박시설이나 노유자시설 등이 있는 대상, 소방시설관리업자가 점검인력 배치기준을 위반·부실 점검한 대상, 그 밖에 고층, 연면적·바닥면적이 넓은 대상, 건축물사용승인일이 오래된 대상 등이다.

송정호 영동소방서장은 “소방특별조사의 실시로 인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대상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미흡한 점을 보완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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