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  옥천소방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의 계절적 특성에 맞는 예방활동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2년간 봄철(3~5월) 화재는 15년도는 전체 화재 발생 98건 중 40건 약 41%, 16년도는 전체 화재 발생 105건 중 33건 약 31%에 달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봄철 화재예방을 위하여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여행주간 및 안심수학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봄철 산불예방 활동 강화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은 날씨가 건조한 관계로 해빙기 공사장의 용접․용단 작업 시 주의사항을 꼭 지키시고, 등산 시 화기 취급을 금지해 안전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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