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해빙기를 맞아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 ㆍ정비를 내달 2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방용수시설 외관 상태, 작동상황 등 고장현황 및 사용 가능여부, 시설 주변 토사, 쓰레기 제거 등 환경정리 실시, 표지판, 보호틀의 적정 설치여부 확인, 관리·사용에 대한 인근 주민 홍보 및 불법 주‧정차 단속 추진, 노후소방용수시설 수리 및 교체 등을 통해 소방용수시설의 100%가동을 취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관내 점검 대상은 소화전 277개와 호스 릴 소화전26개 비상소화장치 2개이다.
최병양 화재구조팀장은 “소방용수시설은 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동절기뿐만 아니라 1년 365일 즉시 사용 가능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화재발생시 원활한 소화전 사용을 위해 소화전 주변 불법 주ㆍ정차 금지에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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