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충북 증평소방서는 해빙기를 맞아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다음 달 15일까지 관내 소방용수시설 141개소(소화전 136, 저수조 1, 비상소화장치 4)에 대해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용수시설 고장현황·사용 가능여부 중점조사 ▲출수 확인 및 소화전 주변 환경정리 ▲보조시설(표지판, 보호틀)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은 화재현장의 신속ㆍ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설로 100% 사용 가능한 상태로 유지 관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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