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증평읍 내성리에 소재한 21세기 문학관 입주 작가를 초빙해 월 2회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으로 진행된다. 군은 올해 330만원의 예산으로 인문학 강의와 독서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3월과 4월에는 21세기 문학관 입주 작가 중 △신지승 작가(3월 2일/ 4월 6일 오후 7시)에‘전국 100여개의 마을에서 극 영화를 만들어간 감독의 영화이야기’ △김선영 작가(3월 16일/ 4월 13일 오후 7시)가‘이야기를 통한 철학하기’라는 주제로 총 4회의 강의를 진행한다.

군립도서관 관계자는“올해 연말까지 21세기 문학관과의 지속적인 협조로 입주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해 군민들의 독서문화수준 향상은 물론 군민행복지수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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