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이 민원24 지적공부 열람과 발급이 무료로 가능해짐에 따라 군민들의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일부 개정에 따라 행정기관 방문없이 인터넷을 이용해 지적공부의 열람 및 등본 발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개정안은 오는 3월 1일부터 적용되며, 이용을 원하는 경우 ‘민원24’에 접속해 열람과 발급을 신청해 손쉽게 출력할 수 있다.

군은 군정소식지, 홈페이지, 각종 회의시 지적공부 무료 발급 안내사항을 첨부해 군민들에 널리 알리고 이용을 독려해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열람 및 발급 수수료 감면을 통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민원24에서는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는 경우 주민등록표 등·초본은 물론 토지·임야대장, 지적도·임야도 등의 민원서류를 24시간, 365일 발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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