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청북도교육청이 미래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학교 민주시민 교육’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민주시민교육 실천교사와 전문직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 민주시민 교육 TF팀(4개 분과-학생자치활동분과, 교육과정분과, 교사연수분과, 사회적경제교육분과)을 운영하고 학교단위, 교육지원청 단위로 지역NGO를 활용한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적 인프라를 구축한다.

학생들에게는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교과서(경기도교육청이 개발·보급)를 활용,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한다.

관리자, 교직원의 민주적 리더십 연수와 교사연구 동아리를 지원해 민주적 학교 공감 문화도 형성한다.

교육감이 직접 참여하는 학생 원탁토론회, 교육감과의 대화를 활성화하고 학생 사회 참여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과서 속 ‘민주주의 현장 체험’과 같은 체험활동도 활성화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자치 지원으로 합리적 자기 결정 역량을 키워가는 시민을 길러내고 존중과 배려의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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