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2일로 삼척시 쏠비치대명리조트에서 도·시군 공무원 및 다문화가족&건강가정 지원센터, 아이돌봄 종사자 등 100명이 참석하여 “모든 가족이 행복한 강원도”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극복”과 “일·가정 양립(Work-life balance) 확산”에 대한 가족정책을 주제로

먼저, 주한 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 Maria Skou(마리아 스코) 센터장을 초청하여 덴마크의 복지사례와 보육정책, 여성일자리참여 등 북유럽의 대표적 선진제도에 대한 특강과 함께

오는 5월 “강원도 세계인의 날 10주년”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의 다채로운 성향과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행사준비를 위해 도시브랜드, 문화마케팅, 축제파티경영 등 최고 전문가 송호대학교 정경훈 교수를 모시고 “파티&팜파티” 기획교육을 통해 취업과 배움, 힐링을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둘째날에는 도여성가족연구원 송민경 박사가 2016년에 연구수행한 “강원도 여성결혼이민자 취업증진 방안” 발표를 통해 실효성 있는 다문화가정의 취업정책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한다.

강원도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공무원과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향후 빠르게 변화하는 가족정책에 대응하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취약위기가정, 아이돌봄 등 도내 다양한 가족에 대한 안정성 강화와 맞춤형 서비스제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든 가족이 행복한” 가족친화적 강원도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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