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동용)에서는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야간시간 독서 및 문화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야간 독서 인문학, 책빵 콘서트」는 오는 3월 7일(화) 19시부터 21시까지 한라도서관 강의실에서 도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강사로는 지역스토리텔링연구소장 김태훈 강사를 초청, 모두를 위한 경제를 실천할 수 있는 기업 경영철학을 배우고 이 시대의 나눔 문화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독서논술 책놀이 지도사 과정」은 3월 9일부터 5월 25일까지(매주 목요일 19시~21시) 한라도서관 강의실에서 독서지도에 관심이 많은 도민 30여명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 아동문학의 이해 △ 그림이 된 글자 △ 소리말, 모양말 △ 재미있는 말놀이 △ 소중한 가족 △ 책놀이 실습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책놀이 지도 전문가 송임선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야간 문화 프로그램 등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료실 이용시간을 평일 08:00∼22:00, 주말·공휴일 08:00∼20:00로 연장 운영하여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등이 도서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야간에도 지속적으로 개방한다.

아울러 ‘야간 인문학 책빵 콘서트’에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선착순 50명)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한라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ju.go.kr) 또는 일반자료실(전화 710-8648)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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