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이 푸르미스포츠센터 이용시민 대상으로 ‘건강 체크의 날’을 매월 셋째주 수요일 실시한다.

‘건강체크의 날’에는 혈압․혈당 측정한 후 건강상담을 실시하는데, 특히 건강에 주의를 요하는 시민들은 매월 주기적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어 건강증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푸르미스포츠센터는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의 이용객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절반 이상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용객들의 지속적인 데이터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차원을 위해 시민 건강 체크 프로그램은 필수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작년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와 업무협약(MOU) 맺어 건강증진 릴레이 행사로 시민 기초검진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부터 자체 간호인력 활용하여 매월 1회 건강체크의 날을 시행한다.

또한 좀 더 전문적인 검진을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분기별 1회 체성분, 스트레스, 혈압 등 기초검진도 병행할 예정이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 한권동 이사장은 “청주시민의 건강한 생활에 가까이 다가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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