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는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건강증진을 위한 상반기 ‘예쁜 치매쉼터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쁜 치매쉼터 인지강화 프로그램’은 지역 내 20개소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치매경증환자와 인지저하자, 75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32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주2회 12주 과정으로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운동요법, 미술요법, 감각요법, 회상요법, 음악요법, 작업요법 등 다양하게 운영된다.

특히 다양한 활동을 통한 자존감 및 자기 표현력 증가, 우울감 감소 및 사회적 관계향상, 자극들을 통한 뇌기능 활성화로 인지기능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예쁜 치매쉼터 인지강화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치매예방 인식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치매 걱정 없는 안동시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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