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100세 시대에 맞춰 건강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문제이다. 특히 남성 건강은 타인에게 쉽게 말하지 못하는 혼자만의 깊은 고민이 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지기도 한다. 성생활에서 남자를 괴롭히는 조루증과 음경 왜소 콤플렉스의 경우는 남성에게 큰 압박으로 다가온다.

최근에는 남성수술을 받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효과나 부작용에 대한 상담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 수술을 통해 내적 및 외적으로 자신감을 얻고 싶어 하는 사람, 이성과의 성생활에서 당당하고 싶은 사람 등 다양한 원인들이 수술을 결심하게 만드는 계기가 된다.

하지만 남성수술을 위해 비뇨기과를 찾기 전에 신중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남성수술은 크게 귀두 및 음경확대 그리고 길이연장이 있다. 이러한 확대를 통해 콤플렉스 극복이 가능하지만 일례로 일부 남성들의 경우 무조건 크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무작정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체형에 맞지 않는 과도한 수술의 결과는 모양이 불균형하여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다.

순천에 위치한 맨비뇨기과 이형석 원장은 “남성수술은 현재의 상황을 고려하여 진행해야 한다. 피부 탄력도, 현재의 모양 등을 종합적으로 생각하여 그에 따른 적합한 방법과 재료로 진행해야 만족감이 높다.”고 말했다.

비뇨기과에서 진행하는 남성수술은 남성이 가진 상징성을 키워주고 심리적인 안정성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진행에 앞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무엇인지 생각하여 신중한 결정을 해야 할 것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