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 전국체전추진단(이하 추진단)은 23일 전국(장애인)체전 홍보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이에 추진단은 14일 신설된 대외협력팀을 중심으로 도 공보관실, 정보통신과, 관광항공과 시‧군 홍보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기로 했다.

이 계획은 총 3단계로서, 기존의 매체광고보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SNS, 밴드, 카페 등을 이용한 컨텐츠를 발굴하고, 새로운 매체를 이용한 홍보가 주요 내용이다.

단계별‧매체별 홍보활동으로 1단계로 체전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홈페이지 운영과 자체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하고, 2단계는 체전홍보확산단계로서 SNS 콘텐츠 개발‧제작, ‘대학생 서포터즈’운영과 명예홍보대사 위촉 등 인적네트워크 확보를 통한 홍보를 추진하고, 3단계로 집중홍보 단계로 언론홍보와 더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홍보를 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추진단은 작년 1월에 신설되어 대회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조직위원회 구성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대회 상징물과 표어‧구호 확정, 개‧폐회식과 성화봉송 기본계획 수립, 대회홍보동영상제작과 대회인수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으며, 경기장 신규 2개소(충주종합운동장, 청주스쿼시경기장) 와 개보수 33개소의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추진단 관계자는“2017년 충북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이용 가능한 모든 매체를 활용하여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2017년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도내 69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와 해외동포 선수단 3만여 명이 참가한다.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017년 9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도내 32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선수단과 보호자 8천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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