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영동군지부(지부장 전영욱)는 21일 오후 3시 여성회관에서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벌인 유공자 8명을 선정·표창하였으며, 지부회원 자녀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영동군 관내 모범음식점회(회장 남규태, 울엄마양평해장국)에서 영동군민 장학회에 1백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위한 외식업 경영자 결의문
또한 군민 안심먹거리와 건강 식단 제공을 통한 식생활문화 개선 다짐을 하는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외식업 경영자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영동군외식업지부 2016년 결산 승인과 2017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부장 선출 결과 전영욱(51·지전부페 운영) 전 지부장이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돼 21대 영동군 외식업지부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신임 전 지부장은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동포도축제와 난계국악축제 더불어 영동군 향토음식경연대회 등을 통하여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영동군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영동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 지부장은 영동읍에서 지전부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영동군 자율방범대 대장, 대한적십자사 영동지구 협의회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최근 5400시간이상 봉사시간을 기록하는 등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남편 배인식씨와 1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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