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곽선환)은 오는 3월 11일(토), 3월 25(토)에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로 학생들의 잠재 능력 계발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2017년 3월 토요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박물관학교에서 유아 및 초1~2학년은 박물관 유물 감상 후 나만의 도자기 타일을 꾸며보는 <나만의 도자기 타일 만들기> 체험을 하고, 초3~6학년은 청화백자의 사전적 의미와 역사에 대해 알아본 후 직접 청화백자를 그리고 제작해 보는 <청화백자 만들기>를 운영하게 된다. 특히 <청화백자 만들기>는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도자기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는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은 2월 20일(월) 09:00부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선착순이며, 모집 인원은 유아 20명, 초등학생 120명이다. 그 외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2)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고광병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토요박물관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선조들의 찬란한 문화와 지혜를 배워보고,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통해 사회성 및 창의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2017년에도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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