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가 오는 3월 3일까지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5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대비해 화학사고 예방 및 유해화학물질관리자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만약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함이다.

또한 사고시 어떤 식으로 방제작업이 이루어지는지 비상상황 대비 사업장 자체 초기 대응태세 점검,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및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준수 여부, 화학사고 대비 모래 등 방제장비 보유량 확보상태 점검, 경과규정에 따른 2016년까지 이행사항 완료 여부 등에 대해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동규 안전정책과장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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