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아사모(아바이마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회장 정성수씨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재)아름다운맵이 주관하는 ‘2016 마을미술 프로젝트’ 에서 ‘시민상’을 수상했다.

속초시는 지난해 ‘2016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에 당선되어 미술로 소통하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인 ‘아트플랫폼 갯배’를 청호동에 건립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정회장은 작가들과 시가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하여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는데 기여하였다.

이에 정성수 회장은 속초시의 마을미술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마을미술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재)아름다운맵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창작의 장을 열어주고, 주민들에게는 친근하고 문화적인 삶을 가져다 주어 공공미술로 숨어있는 마을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지역의 ‘문화네트워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한편, 청호동 아바이마을에 조성한 ‘아트플랫폼 갯배’ 복합문화공간은 다양한 전시와 함께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속초시는 올해도 ‘2017 마을미술 프로젝트’에 공모하여 청호동이 문화마을이자 관광명소로 재생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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