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공주시] 천안시는 16일 박종관 분과위원장(백석대학교)를 비롯한 정책자문단 자치행정분과 위원과 자치행정국장 및 과장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정책자문단 자치행정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성과결과와 올해 시정방향, 자치행정분과 현안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제언을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자치행정분과의 현안사항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독서 통신교육 운영 △국내 힐링 배낭연수 추진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의 투명성 확보 △천안·아산복합문화정보센터 조성사업 추진 △이통장협의회 역할 및 읍면동 특화사업 전파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 제작 △개발행위 무료 상담청구 운영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체납처분 강화 등이다.

주재석 자치행정국장은 회의에서 “민선6기 3년차를 맞아 우리시 발전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은 시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정책자문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회의에서 토론한 의견들은 검토 후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여 시민중심 행복천안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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