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식)의 6차산업 전문가 과정이 농업인들의 큰 관심 속에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강소농농업경영체 31명을 대상으로 2월 6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20강에 걸쳐 진행하는 6차 산업 전문화 과정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수입농산물 개방확대 등 위기에 처한 농촌문제를 해결코자 마련됐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의 농림수산업, 2차 산업의 제조ㆍ가공업, 3차 산업의 서비스업을 복합한 산업으로, 농산물을 생산만 하던 농가가 고부가가치 상품을 가공하고 향토 자원을 이용해 체험프로그램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산업을 말한다.

교육내용은‘성공적인 한국형 6차산업화 전략’,‘농촌관광과 체험정책 트렌드’,‘6차산업의 다양한 통합적 접근’ 등이다.

이재식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 능력을 배양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전문가 양성은 가공과 체험을 연계한 6차 산업 활성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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