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15일 구조·구급센터 차고 앞에서 교통사고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인명구조 및 장비 숙달 훈련을 실시했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양하고 복잡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요구조자 구조와 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실제 자동차 2대를 활용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의 주요내용은 △다양한 상황연출 통한 요구조자 구조 △차량의 구조 이해 및 차량 부위 절단법, 공간확보법 훈련 △교통사고자 외상응급처치 방안 강구 △무각본 훈련을 통한 문제점 도출 후 개선방안 강구 등이다.
특히 훈련에 참여한 구조·구급대원들은 각자 임무부여 후 차량에 접근해 유압장비 등 각종 장비를 이용하여 차량을 절단·개방하고 실제현장에서처럼 요구조자를 구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현장은 예측하기 힘든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다”며“다양한 훈련을 실시하여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