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및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한방중풍예방교실’을 오는 21일부터 매달 셋째 주 화요일에 총 8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방중풍예방교실’은 보건소 한의사가 직접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중풍(뇌졸중) 발생 사전예방을 목적으로 ▲중풍의 원인 ▲전조증상 ▲중풍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중풍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등 중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알찬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기초건강체크 및 치매선별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평소 가정에서도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운동처방사의 따라 하기 쉽고 재미있는 건강체조 수업도 함께 이뤄진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급격한 온도변화에 따라 심근경색, 뇌졸중 등 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이지는 만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운동습관으로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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