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 광혜원남성의용소방대는 16일 오후 17시 광혜원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박용현 진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혜원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임 오영호 대장의 그간 소방대 운영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대하여 감사패 수여와 신임 서성범 대장의 취임사, 기관단체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제16대 오영호 대장은 의용소방대에 1994년부터 몸담은 이래 23년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으며, 취임하는 제17대 서성범 신임 대장은 1996년 의용소방대에 들어와 2014년부터 부대장으로 일해 오며, 지역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서성범 대장은 취임 인사에서 “지역의 안전을 위하여 임무를 다하면서 특히 대원 상호간 화합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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