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 16일 오전 11시 비정상의 정상화추진을 위해 진천중앙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군민참여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밀집지역 및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을 소방차가 순회함으로써 화재예방의식을 확산시키고 긴급 상황 시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군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진천소방서는 소방차 4대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중앙시장 상인회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좁은길 한쪽 주차하기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관내 좁은길 불법 주정차로 인한 소방차 진입불가(진입곤란)지역을 서행하면서 화재예방, 소방차 길 터주기,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캠페인 및 방송홍보를 하고 화재예방 홍보물을 배부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박용현 소방서장은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터주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년 중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화재는 5분 이내 응급환자는 4~6분이 골든타임(Golden Time)으로 군민들의 관심과 양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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