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시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2016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는 우수기관(우수)으로 선정되어‘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제주시는 지난해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결과 법적 요건을 갖춘 광고물에 대해 양성화를 추진해왔으며, 벚꽃향기 품은 전농로 간판개선사업 추진,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해 매주 기동순찰반 운영 및 매월 현수막 없는날 운영 등을 통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제주시 관계자는 “2017년에는 △법적 요건을 갖춘 고정광고물에 대한 양성화 추진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단속을 위한 주말 기동순찰반 운영 △현수막 없는날 운영 △불법 현수막 수거보상제 추진 △광고물 지킴이를 통한 시민 신고제 활성화 △연 2회 불법광고물 정비 실적 평가 등을 통해 불법 광고물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