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월 10일(금) 본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10년째 해마다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연1회에서 연2회로 헌혈 참여 횟수를 늘려 산하 기관 및 각급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의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겨울한파 및 학교방학 등으로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이 있는 동절기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 공직자로서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응급환자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통합과 소통을 강조하는 사회분위기에서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나누고 함께하는 작지만 큰 배려의 한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추진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따뜻한마음을 나누는 사회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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