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보은] 보은군이 주민편익 및 건강증진을 위한 마을 단위 운동기구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보은읍 등 11개 읍·면, 15개 마을에 생활 밀착형 운동기구 49개소를 오는 3월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1억5천여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주민이 많이 찾는 마을회관 부근에 운동기기를 설치해 누구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고령화된 지역사회를 고려해 달리기 등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운동기기 49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읍·면을 대상으로 사전에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을 단위 운동기구 설치가 완료되면 군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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