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충북 영동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7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평생교육은 개인 행복과 100세 시대 사회 번영을 이끄는 주요 요인으로, 군은 개인의 삶의 질 제고와 지역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종이접기지도자 심화반, 힐링 모닝요가 등 심화과정 및 취미, 교양, 자기개발 등 내실 있는 정규과정 20개와 4개의 단기과정이 준비됐으며, 다음달 6일부터 6월 30일까지 과장별료 12~15주 진행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각 강좌 당 20명씩 모집하며 수강 희망자는 방문접수(레인보우영동서과관 사무실)나 인터넷 접수(www.rainbowlib.go.kr)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재료비·교재비만 본인부담이며 1인 3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평생학습 강좌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www.yd21.go.kr) 혹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홈페이지(www.rainbowlib.go.kr)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주민들의 요구에 맞춘 눈높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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