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은 관련법에 따라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 시설로 지정된 김수녕양궁장 대상, 지난 7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동결․융해로 인한 지반침하, 구조물 변형, 변위 등을 사전 파악하고 낙석․붕괴 등 자연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이번 안전점검은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한 것이다.

특히 중점적으로 점검한 구간은 2011년도 우기 시 일부 구간의 표층붕락 및 낙석발생 등으로 다음 해 체육시설 비탈면 보수 공사로 절토사면 관련 보강을 시행한 구간이다.

한편 공단은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위해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계획을 매년 수립하여 1월부터 3월까지 주1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내 토질․지반 관련 전문업체(지슬롭이엔씨 대표 이홍열)와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