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횡성군이 근로자 청렴도 향상과 복무 기강 확립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6일까지 횡성군 청원경찰,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 등 368명을 대상으로 부서장 책임 아래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은 횡성군이 “부패 ZERO! 청렴 횡성!”을 실현하고 음주운전 등 공직자로서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복무 기강 확립을 위해 실시했다.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의 인원과 역할이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근로자들에게 업무에 대한 능동적인 자세와 직장에 대한 소속감 등을 심어주고, 근무 및 인사 규정, 의무와 책임, 직장 예절, 성희롱 예방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종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속적으로 청렴도 향상과 복무기강 확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