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는 2. 8(수) 19:00 충북 영동군 영동읍 용두공원, 용머리공원 등 학교폭력 발생 우려지역에서 학교전담경찰관, 지역경찰, 영동교육지원청, 교외생활지도위원회가 합동하여 졸업식 이후 폭력적인 뒤풀이나 불건전한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 영동서는 지역사회와도 협조하여 청소년우범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숙박업소, 주점, PC방 등 선도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유도하여 사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영동경찰서 김은희 생활안전교통과장은“졸업생은 물론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잘못된 졸업식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져 학생들이 한순간의 실수로 범죄나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