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이도연 선수가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2번째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6일 동계종목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최초 첫 메달을 획득한 크로스컨트리스키 이도연 선수는 여자 좌식부 2km(Free)에서 다시 한번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7일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2일차 경기 크로스컨트리스키 여자부 좌식 2km(Free)에 출전하여 8분 29초 4를 기록하며 1위 서보라미(강원) 선수와 14초 5 차이로 아쉽게 2위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부 좌식 2km(Free)에 출전한 조항백 선수는 11분 59초 2를 기록으로 7위를 차지했다.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은 지난 7일 기준 12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며 대회 목표인 16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8일 3일차 경기에서 이도연 선수는 바이애슬론 여자부 좌식 3km에 출전하여 세종시에 금빛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남자부 좌식 3km에 출전하는 조항백 선수와 세종 휠체어컬링팀은 충남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어 세종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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