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  여수시 서강동(동장 김성섭)은 지난 7일 교동 헌혈의 집에서 단체 헌혈 행사를 열고 생명 나눔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헌혈에는 서강동 주민자치위원과 가족, 주민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강득환 서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겨울철에 날씨도 춥고 학생들의 방학으로 헌혈이 줄어든다고 들었다”며 “주민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자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5년부터 ‘미생의 연등천을 살린다’라는 주제로 ‘EM 발효액 무료 배부’와 ‘연등천 EM 흙공 던지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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