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홍두)에서는 2월 8일부터 3월 13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곱들락한 제주를 펼치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
들이 제주도 전역을 누비며 촬영한 작품 36점과 서포터즈들이 블로그 등 온라인에 제주를 홍보한 캡쳐 사진 2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서포터즈들의 활동 모습 및 언론보도 등을 함께 담은 영상을 전시하며, 서포터즈 운영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에 관람객들이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도록 전시물에 QR코드를 같이 제공한다.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 초청 기획전은 서포터즈의 시각 에서 바라본 제주의 아름다움을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를 찾는 관람객에게 보여주고, 서포터즈들의 1년간의 제주 홍보활동을 전시함으로써, 서포터즈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서포터즈 양경만(닉네임 파르르)는 “지난 한 해 제주의 유네스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했던 활동들을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되어 세계자연유산 제주 서포터즈로써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지난 해 2월 위촉된 세계자연유산 온라인 서포터즈 34명(도내 10명, 도외 17명, 외국인 7명)은 생물권보전지역 생태관광마을, 세계지질공원 수월봉트레일 등 유네스코3관왕 관련 행사를 취재했을 뿐 아니라, 온라인상 제주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해왔다.

김홍두 세계유산본부장은“서포터즈들이 소개하는 제주의 숨은 비경과 1년간의 홍보 흔적들을 한 자리에서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지난 한 해 서포터즈들이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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