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서귀포시가 올 한해동안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멘토단을 2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로멘토단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서귀포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활동하며,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조기 발견하고 그와 연관된 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직업소개, 진로상담, 직업체험 등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문화, 경제, 스포츠, 서비스업, IT, 의료, 관광 등 모든 분야의 전문직업인 또는 경력자이며, 모집인원은 25명 내외이다.

신청은 방문, 우편, FAX로 가능하며, 멘토지원서와 경력(또는 재직)증명서를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은 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는 진로멘토단을 구성한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학교를 모집하여 청소년들의 진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배우, 경찰관, 상담사 등 20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단으로 활동하여 중․고등학생 3,505명의 진로 탐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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