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시]여수시(시장 주철현)는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종사자가 1명 이상인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7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50여명의 조사원을 투입해 약2만4000여개 사업체를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14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정자료를 활용해 종사자가 없는 자영업자는 생멸여부만 현장조사 하는 등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최대한 줄이기로 했다.

조사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과 지역의 소득추계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며 “조사요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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