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농로포장 및 배수로정비 5.9km ▲암반관정 개발 1공 ▲저수지 준설 1개소 ▲증평지구 용수로구조물화 1.5km ▲주민쉼터 5개소 등 총 30건의 소규모 사업을 조기 착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1월에 상반기 측량용역을 착수했으며 2월 중 자체 설계를 통해 공사를 발주 할 계획이다.

특히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사업비 3억원을 들여 노후화된 용수로를 보수·보강함으로써 재해위험 해소 및 영농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증평읍 남차리 마을정비공사 등 36건의 소규모 사업을 완공했다.

군관계자는“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설계에 적극 반영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건설사업 조기발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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